친구가 뷔페를 쏜다고 하길래 코엑스의 인터콘티넨탈 브래서리 와 63빌딩의 파빌리온 둘중 고민하다가
브래서리는 몇번 가봐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63빌딩 파빌리온을 가자고 우겨서 갔다 왔습니다.
입구 외관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.
평일 디너로 가서 요금은 88,000 원 평일에는 1부 2부가 따로 없다네요.. 예약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갔는데 그냥 입장
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류는 먹지 않고 고기 1접시랑 야채샐러드로 1접시 먹고 끝
양고기 맛있었어요.. 연어도 맛있었고.. 나머지는 그냥 저냥 soso
특히 육회는 해동이 덜되어 있네요.. 대 실망
디저트는 걍 사진만 찍고 친구가 다 먹었습니다.
저는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네요. 그나마 커피는 뽑아먹는게 아니라 직원이 직접 내려주네요.
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.
다 먹고 나가려는데 한쪽에 줄 스길래 뭔가 하고 보고 받아온 불도장
엄청 기대 하고 먹었지만 국물맛이 그닥 입맛이 맞지 않았네요.
총평은 기대 했던 것 보다 실망..
가격으로 보면 꽤나 고급 뷔페 인데 생각보다 그닥 이었습니다. 어느 정도냐면 드마리스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??
차라리 돈 조금 더 주고 브래서리 가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.. 음식 질도 그렇고 직원분들 서비스도 그렇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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